# 필즈상 수상자 25명이 함께 물었어요, AI가 푼 뒤 무엇이 남을까요?

> 9월 11일 수학자 25명이 AI 기업의 난제 풀이 경쟁에 공동 선언을 냈어요. 정답에서 설명과 교과서, 다음 세대의 질문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왜 중요한지 살펴봐요.

- 출처 사이트: AI피셜 (https://aifficial.net/posts/fields-medalists-ai-understanding/)
- 발행: 2026-09-12
- 카테고리: AI와 사회 · 태그: AI 수학, 필즈상, 테렌스 타오, 교육

## 핵심 답변

테렌스 타오를 포함한 필즈상 수상자 25명이 9월 11일 공동 선언을 공개했어요. AI의 수학 능력 향상을 인정하면서, 난제를 먼저 푸는 경쟁이 개념을 이해하고 학생을 키우는 수학의 목적과 어긋날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앞선 나비에-스토크스 논쟁이 누구의 공인지를 물었다면, 이번 선언은 AI가 얻은 답을 사람들이 배우고 다음 연구에 쓸 지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요구해요.

## 한 장 요약(만화)

![필즈상 수상자 25명의 선언에서 해법 발표, 사람들의 토론, 학생의 이해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는 만화](https://aifficial.net/images/posts/fields-medalists-ai-understanding/comic-v1.0.0.webp)

## 요약

- 9월 11일 테렌스 타오·허준이 등을 포함한 필즈상 수상자 25명이 공동 선언에 이름을 올렸어요. 타오는 지난 일주일간의 논의에서 나온 선언이라고 설명했어요. 25명은 최초 서명자 수예요.
- 수학자들은 AI가 중요한 난제를 풀 만큼 발전했다고 인정해요. 다만 정답을 먼저 발표하는 경쟁만으로는 새 방법을 설명하고, 다른 연구자가 검토하고, 학생이 배울 수 있게 만드는 일이 완성되지 않는다고 지적해요.
- 선언이 제시한 도착점은 학생도 공부할 수 있는 교과서예요. 난제의 해법이 발표·토론·단순화를 거쳐 다른 사람이 쓸 도구가 되는 과정까지 수학의 성과로 보자는 뜻이에요.
- 같은 날 클레이 수학연구소도 나비에-스토크스 관련 성명에서 인간의 이해를 강조했어요. AI의 답을 더 빨리 얻는 능력과, 그 답으로 사람이 무엇을 배울지는 함께 살펴볼 문제예요.

## 핵심 사실

| 항목 | 값 |
|---|---|
| 최초 공동 서명자 | 25명 (모두 필즈상 수상자 · 2026-09-11 타오 발표 기준) |
| 공동 선언 공개 | 9월 11일 (2026년 · 타오 블로그와 Math and AI 원문) |
| 선언이 강조한 과정 | 해법→이해→교육 (정답 발표 뒤 토론·설명·교과서로 이어지는 수학자들의 목표) |


## 이번에는 25명이 같은 글에 이름을 올렸어요

9월 11일 테렌스 타오(Terence Tao)의 블로그에 필즈상 수상자 25명의 이름이 나란히 실렸어요. 허준이(June Huh), 마리나 비아조우스카(Maryna Viazovska), 페터 숄체(Peter Scholze)도 참여했어요. 타오는 지난 일주일 동안 수상자들끼리 논의한 결과라고 설명했어요. 더 넓게 의견을 모으는 과정에는 시간이 부족했지만, 시급하게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거예요. 

공동 선언의 제목은 수학에서 AI의 목표가 크게 어긋나 있다는 뜻이에요. 수학자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이 중요한 미해결 문제를 풀 만큼 발전했다고 먼저 인정해요. 이어 <strong>기업이 성능을 보여 주려고 난제를 푸는 목표와, 수학자가 이해를 넓히려는 목표가 달라질 수 있다</strong>고 주장해요. 



## 답이 교과서에 실릴 때까지

새로운 해법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으면 수학자들은 그 안에서 다른 문제에도 쓸 아이디어를 찾아요. 설명을 듣고, 토론하고, 복잡한 증명을 더 간단하게 고쳐 써요. 선언은 이 과정의 이상적인 끝에 대학원생이나 학부생이 공부할 수 있는 교과서가 놓인다고 설명해요. 

숙제를 떠올리면 차이가 더 가까워져요. 답안의 숫자를 맞히는 일과, 조건이 바뀐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게 되는 일은 이어져 있지만 같지는 않죠. 교사가 문제를 내는 이유에도 학생이 풀이 과정에서 능력을 기르게 하려는 목적이 있어요. 선언은 연구자에게도 학생과 아이디어가 가장 소중한 자원이며, 둘이 자라려면 시간과 사람 사이의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해요. 

AI가 해법을 만드는 속도가 빨라지면 이 뒷과정은 더 중요해져요. 무엇이 새 방법인지 설명하고, 앞선 연구가 어디에 쓰였는지 밝히고,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듬어야 하니까요. 선언의 우려는 <strong>결과를 쏟아내는 속도가 그 결과를 지식으로 소화하는 과정을 앞질러 갈 수 있다는 것</strong>이에요. 

## 나비에 논쟁에서 공동 요구로

앞서 [나비에-스토크스 논쟁을 다룬 기사](/posts/navier-stokes-ai-credit-dispute)에서는 연구자와 AI 기업이 결과에 도달한 경과, 아이디어의 공과 설명할 책임을 살펴봤어요. 이번에는 필즈상 수상자 25명이 공동으로 연구의 목적을 공개한 것이 새 사건이에요. 타오 개인의 우려가 여러 수학자의 공통된 요구로 넓어진 거예요. 

같은 9월 11일, 밀레니엄 문제 상금을 운영하는 클레이 수학연구소(Clay Mathematics Institute, CMI)도 나비에-스토크스 성명을 냈어요. 연구소는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 흥분을 표하면서, 앞으로 이어질 인간의 이해를 기대한다고 밝혔어요. 성명은 상금 평가를 서두르지 않는 절차도 설명해요. 연구소가 강조한 목적 역시 퍼즐을 하나 끝내는 데서 멈추지 않아요. 

## HN에서도 정답을 셀지 이해를 볼지 갈렸어요

9월 12일 오전 6시 18분 뉴욕 시간에 확인한 HN 최근 24시간 게시물 가운데 이 선언은 937점, 댓글 897개로 두 지표 모두 가장 높았어요. 이는 해당 시간대에 올라온 글들의 누적 반응이며, 수학자들의 주장이 옳다는 투표 결과는 아니에요. 

토론 참여자 `yzydserd`는 결과만 얻고 이해의 과정을 잃는 문제가 다른 지적 활동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봤어요. 반면 `jeremysalwen`은 AI가 이해 자체를 없앴다기보다, 난제를 먼저 푸는 일을 기여의 척도로 삼던 방식이 흔들린 것이라고 해석했어요. 같은 선언을 읽고도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다르게 보는 거예요. 두 발언은 토론 참여자의 의견이에요. 


<strong>저는 선언에 등장한 교과서라는 도착점이 오래 남았습니다.</strong> 난제를 풀었다는 소식은 그날의 뉴스가 되지만, 학생이 그 방법을 배워 다음 질문을 만드는 데에는 훨씬 긴 시간이 걸립니다. AI가 내놓은 답이 교과서의 한 장으로 정리될 만큼 이해하기 쉬워진다면, 이번 변화가 한 회사의 성능 발표를 넘어 여러 사람의 능력을 넓히는 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이 차이는 AI에게 낯선 내용을 설명해 달라고 부탁할 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설명을 읽는 동안에는 이해한 것 같은데, 화면을 닫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려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힐 때가 있습니다. 답을 손에 넣는 속도와 내 안에 설명할 능력이 남는 속도가 달랐던 것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그런 순간에 비슷한 예제를 하나 더 풀어 보거나, 조건을 바꾸면 결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묻는 쪽에 관심이 갑니다.

수학자들의 선언도 AI가 빠르게 얻은 결과를 사람이 다음 생각에 쓸 수 있게 만드는 일을 요구한다고 읽었습니다. AI가 증명을 찾는 데 쓰인다면, 어려운 대목을 풀어 설명하고 서로 다른 풀이를 연결하는 데에도 그 능력을 써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과가 많아진 만큼 가르치고 해석하는 사람의 역할을 어떻게 키울지도 함께 논의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AI의 답을 받고 나서 무엇이 남았을 때 도움이 됐다고 느끼시나요? 필요한 결과물을 얻은 순간에 더해, 다음에는 스스로 물어보고 설명할 수 있게 된 순간도 떠올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자주 묻는 질문

**Q. 25명은 AI로 수학 문제를 풀지 말자는 건가요?**

선언은 AI가 수학의 이해와 연구를 더 빠르게 도울 가능성을 인정해요. 문제 삼는 대상은 난제를 푼 결과만 성과로 삼으며 설명과 교육, 기존 연구의 기여를 충분히 다루지 않는 경쟁이에요.

**Q. 이번 선언이 나비에-스토크스 증명을 심사한 결과인가요?**

이번 선언은 수학 연구의 목적과 관행에 대한 공동 입장이에요. 특정 증명의 옳고 그름이나 밀레니엄 상금 지급을 결정한 문서는 아니에요.

## 출처

1. [Math and AI 공동 선언과 최초 서명자](https://mathandai.org/) (official)
2. [테렌스 타오의 9월 11일 선언 공개 글](https://terrytao.wordpress.com/2026/09/11/a-severe-misalignment-of-ai-in-mathematics/) (official)
3. [클레이 수학연구소 9월 11일 성명](https://www.claymath.org/news/navier-stokes-announcement/) (official)
4. [HN 공동 선언 토론](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9662371) (report)

_이 문서는 AI피셜 편집부가 작성했습니다. 인용 시 출처를 표기해 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