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화된 생활습관 코칭, 2년간 인지 상승 폭 55% 더 컸다 — 1,065명 RCT

> 중남미 11개국 1,065명을 2년간 추적한 LatAm-FINGERS 무작위 시험입니다. 운동·식단·인지훈련을 코치가 붙어 관리한 집단은 전반 인지 점수가 연 0.31 SD, 일반 건강 조언 집단은 연 0.20 SD 올랐습니다.

- 출처 사이트: 뇌피셜 (https://aifficial.net/brain/posts/latam-fingers-lifestyle-cognition-rct/)
- 발행: 2026-09-06
- 카테고리: 기억·학습 · 태그: 인지 저하 예방, 생활습관, 무작위 대조시험, 치매, 논문

## 핵심 답변

LatAm-FINGERS는 중남미 11개국 12개 기관에서 치매 위험이 높은 60~77세 1,065명을 무작위로 나눠, 코치가 붙는 체계적 생활습관 중재(539명)와 건강 조언 위주의 유연한 중재(526명)를 2년간 비교한 단일맹검 시험입니다. 전반 인지 복합 점수는 두 집단 모두 올랐지만 체계적 중재군이 연 0.31 SD, 유연한 중재군이 연 0.20 SD로 연간 0.11 SD 차이가 났고(p<0.0001), 알츠하이머협회는 이를 55% 더 큰 개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요약

- Lancet 408권 10553호(2026년 7월 13일 온라인)에 실린 무작위 대조시험입니다. 아르헨티나·브라질·멕시코 등 11개국 12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 체계적 중재군은 감독 운동, 변형 MIND 식단 상담, 컴퓨터 인지훈련, 심혈관 위험 관리에 그룹 모임 38회를, 유연한 중재군은 건강 교육과 그룹 모임 4회를 받았습니다.
- 전반 인지 점수 상승은 연 0.31 SD 대 0.20 SD로, 집단 간 차이는 연 0.11 SD(p<0.0001)였습니다. 2년 추적 완료율은 82.3%였습니다.
- 이상 반응 478건 중 412건이 체계적 중재군에서 나왔고 대부분 근골격계 증상·상기도 감염이었으며, 중재와 관련된 중대 이상 반응이나 사망은 없었습니다.

## 핵심 사실

| 항목 | 값 |
|---|---|
| 학술지 | The Lancet 408권 10553호, 417~429쪽 (2026-07-13 온라인 공개, DOI 10.1016/S0140-6736(26)01278-X) |
| 참가자 | 1,065명, 평균 67.5세, 여성 75% (11개국 12개 기관, 60~77세 고위험군) |
| 배정 | 체계적 중재(SLI) 539명, 유연한 중재(FLI) 526명 |
| 전반 인지 변화 | 연 0.31 SD vs 0.20 SD (차이 0.11 SD/년(95% CI 0.06~0.15, p<0.0001)) |
| 추적 완료·순응 | 완료 82.3%, SLI 평균 순응 71.6% (탈락률 FLI 20.2% vs SLI 15.2%) |
| 이상 반응 | 478건(SLI 412, FLI 66) (중재 관련 중대 이상 반응·사망 없음) |


## 무슨 연구인가요

LatAm-FINGERS는 아르헨티나 플레니 신경연구소의 루시아 크리벨리가 이끈 단일맹검 다기관 무작위 대조시험으로, Lancet 408권 10553호에 2026년 7월 13일 온라인 공개됐습니다. 아르헨티나·볼리비아·브라질·칠레·콜롬비아·코스타리카·도미니카공화국·에콰도르·멕시코·페루·우루과이 11개국 12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심혈관 위험 요인이 있고 치매 위험 점수가 6 이상이며 인지 성적이 최적 이하인 60~77세를 1대 1로 나눴습니다. 체계적 생활습관 중재(SLI) 539명, 유연한 생활습관 중재(FLI) 526명, 합계 1,065명이며 평균 67.5세, 여성이 75%였습니다. 



SLI 집단은 감독 운동, 변형 MIND 식단 상담, 컴퓨터 인지훈련, 심혈관 위험 관리에 코치가 이어서 붙었고 그룹 모임 38회에 참여했습니다. FLI 집단은 정기 건강 교육과 폭넓은 생활 권고를 받았고 2년 동안 그룹 모임 4회에 참여했습니다.  운동에는 살사와 탱고, 식단에는 아보카도·퀴노아·아사이 같은 현지 식재료가 들어갔습니다. 

## 무엇을 찾았나요

전반 인지 복합 점수는 두 집단 모두 올랐습니다. 연간 변화는 SLI 0.31 SD(95% CI 0.28~0.34), FLI 0.20 SD(0.17~0.23)로, 집단 간 차이는 연 0.11 SD(0.06~0.15, p\<0.0001)였습니다.  알츠하이머협회는 이를 "전반 인지에서 55% 더 큰 개선"이라고 설명했고, 기억·집행기능·처리속도에서도 SLI 집단의 개선이 유의하게 컸다고 밝혔습니다. 



실행 가능성 지표도 함께 보고됐습니다. 2년 추적 완료율은 82.3%, 모집 효과(Reach)는 62.0%, SLI 집단의 평균 순응도는 71.6%였습니다. 탈락률은 FLI 20.2%, SLI 15.2%로 FLI 쪽이 높았습니다(p=0.042).  이상 반응은 478건(SLI 412건, FLI 66건)이었고, 가장 흔한 것은 근골격계 증상(SLI 113건, FLI 13건)과 상기도 감염(SLI 50건, FLI 1건)이었습니다. 중대 이상 반응은 SLI 50명(9%), FLI 24명(5%)이었으며 사망 8명을 포함해 중재와 관련된 것은 없었습니다. 

| 항목 | 체계적 중재(SLI) | 유연한 중재(FLI) |
| --- | --- | --- |
| 배정 인원 | 539명 | 526명 |
| 그룹 모임 | 38회 | 4회 |
| 전반 인지 연간 변화 | 0.31 SD | 0.20 SD |
| 탈락률 | 15.2% | 20.2% |
| 이상 반응 | 412건 | 66건 |

## 왜 중요한가요

핀란드 FINGER, 미국 U.S. POINTER에 이어 중남미에서도 다영역 생활습관 중재가 실행 가능하고 인지 개선 폭이 더 크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자들은 치매 연구에서 대표성이 낮았던 인구 집단으로 근거를 넓혔다고 밝혔고, 연구비는 알츠하이머협회가 댔습니다.  U.S. POINTER 책임자인 로라 베이커 교수는 "완전히 다른 지역에서 두 번째로 강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 참가자와 중재 진행자는 배정을 알았고 평가자만 맹검이었습니다. 대조군도 교육과 모임을 받아 순수 무처치와의 비교는 아닙니다. 
- 두 집단 모두 점수가 올랐으므로 상승분 일부는 반복 검사의 연습 효과일 수 있습니다. 논문 초록은 이 점을 따로 다루지 않습니다. 
- 이상 반응이 SLI 집단에 몰린 것은 감독 운동 시간이 길고 접촉이 잦았기 때문으로 보이나, 초록은 원인을 밝히지 않습니다. 





이 시험에서 눈여겨볼 숫자는 0.31이 아니라 38과 4입니다. 두 집단이 받은 정보는 크게 다르지 않았고, 다른 것은 코치가 붙어 모임을 38번 열었느냐 4번 열었느냐였습니다. "무엇을 하면 좋은지"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니, 앞으로의 질문은 "누가 붙어서 2년을 끌고 가느냐"입니다. 한국의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분이라면 식단표보다 코칭 빈도를 먼저 볼 만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55% 더 개선됐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연간 변화가 0.31 SD 대 0.20 SD였다는 뜻이며, 55%는 알츠하이머협회 보도자료의 표현입니다. 두 집단 모두 점수가 올랐고, 차이는 상승 폭의 크기입니다.

**Q. 대조군도 인지가 좋아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연한 중재군도 건강 교육과 그룹 모임 4회를 받았고, 2년간 반복 검사를 받으면 연습 효과도 생깁니다. 논문은 두 집단 모두 점수가 올랐다고 밝혔으며 이 글은 원인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Q. 한국에서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요?**

이 시험은 중남미 문화에 맞게 살사·탱고, 아보카도·퀴노아 같은 현지 요소로 프로그램을 바꿨습니다. 핀란드 FINGER, 미국 U.S. POINTER에 이어 세 번째 지역에서 같은 방향의 결과가 나왔지만, 한국 대상 시험은 아직 없습니다.

## 출처

1. [Crivelli et al., Multidomain lifestyle intervention for the prevention of cognitive decline in at-risk older adults in Latin America (LatAm-FINGERS), Lancet 408(10553) (2026), Europe PMC 초록](https://europepmc.org/article/MED/42442374) (paper)
2. [Lifestyle Program Improves Brain Health for Older Adults Across Latin America (알츠하이머협회 AAIC 2026, 2026-07-13)](https://aaic.alz.org/releases-2026/latam-fingers-improves-brain-health-latin-america.asp) (official)
3. [This Lifestyle Program Improved Cognition 55% More Than Basic Health Advice (ScienceDaily, 2026-09-06)](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26/09/260903064246.htm)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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