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소비자물가 3.1%, 통신비 기저효과 빼면 2.5%

> 국가데이터처가 9월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3.1% 올라 두 달 만에 3%대로 돌아왔습니다. 통신 16.6%, 근원물가 3.4%가 뜻하는 바를 표와 차트로 정리합니다.

- 출처 사이트: 비즈피셜 (https://aifficial.net/biz/posts/korea-cpi-august-2026-telecom-base/)
- 발행: 2026-09-02
- 카테고리: 투자·자금 · 태그: 소비자물가, 국가데이터처, 인플레이션, 시장 데이터, 근원물가

## 핵심 답변

2026년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100)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1% 올랐고,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3.4% 올랐습니다. 지출목적별로 통신이 16.6%(기여도 0.63%p), 교통이 7.2%(0.73%p) 올랐으며, 뉴스핌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는 지난해 통신요금 할인의 기저효과를 제거하면 상승률이 대략 2.5%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요약

- 총지수 3.1%(7월 2.8%), 식료품·에너지 제외 근원물가 3.4%(7월 2.6%), 생활물가 3.2%, 신선식품 -6.7%입니다.
- 통신 16.6%(기여도 0.63%p), 휴대전화료 26.7%는 지난해 8월 통신요금 50% 할인의 기저효과입니다.
- 교통 7.2%(기여도 0.73%p), 석유류 14.2%(경유 19.6%, 휘발유 11.5%), 공공서비스 6.5%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농축수산물은 -2.6%로 배추 -26.2%, 토마토 -24.8%였지만, 신선채소는 전월 대비 12.5% 반등했습니다.

## 핵심 사실

| 항목 | 값 |
|---|---|
| 발표일 | 2026-09-02 (국가데이터처, 08:00 보도시점) |
| 소비자물가지수 | 120.05 (전월비 0.2%, 전년동월비 3.1%) |
|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 3.4% (7월 2.6%) |
| 통신 | 16.6% (기여도 0.63%p, 휴대전화료 26.7%) |
| 교통 | 7.2% (기여도 0.73%p, 석유류 14.2%) |
| 기저효과 제외 시 | 약 2.5% (국가데이터처 설명, 뉴스핌 보도) |


## 무슨 일인가요

국가데이터처가 2026년 9월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100)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1% 올랐습니다. 7월 2.8%에서 0.3%p 높아져 두 달 만에 3%대로 돌아왔습니다.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3.4%로 7월 2.6%보다 0.8%p 뛰었고, 생활물가지수는 3.2%, 신선식품지수는 -6.7%였습니다. 





## 무엇이 올렸나요

| 지출목적별 부문 | 전년 동월 대비 | 기여도 |
| --- | --- | --- |
| 통신 | 16.6% | 0.63%p |
| 교통 | 7.2% | 0.73%p |
| 오락·문화 | 4.9% | 0.31%p |
| 음식·숙박 | 2.8% | 0.43%p |
| 주택·수도·전기·연료 | 1.9% | 0.33%p |
| 식료품·비주류음료 | -0.5% | -0.08%p |

표는 국가데이터처 보도자료의 지출목적별 등락률·기여도입니다.  품목성질별로는 상품이 2.3%(기여도 1.05%p), 서비스가 3.7%(2.04%p) 올랐고, 서비스 안에서 공공서비스가 6.5%, 개인서비스가 3.5%, 집세가 1.2% 상승했습니다.  공업제품 중 석유류는 14.2%(기여도 0.54%p)로 경유 19.6%, 휘발유 11.5%가 올랐고, 공공서비스에서는 휴대전화료가 26.7% 뛰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2.6% 내렸습니다. 배추(-26.2%), 토마토(-24.8%), 수박(-17.5%) 같은 채소·과일 가격이 1년 전보다 크게 낮은 덕입니다. 다만 신선채소는 전월 대비 12.5% 올라 8월 한 달만 보면 반등했습니다. 

## 왜 중요한가요

이번 3.1%의 상당 부분은 착시입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휴대전화료 급등은 지난해 8월 SKT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뒤 요금을 50% 할인한 데 따른 기저효과입니다.  뉴스핌은 통신 부문 16.6% 상승이 1985년 이후 최대 폭이며, 국가데이터처가 "통신요금 기저효과를 제거하면 이번 달 대략 2.5% 정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보도는 기저효과가 전체 물가를 0.58%p 끌어올렸고, 공공서비스 6.5%는 25년 만에 최대라고 짚었습니다. 

그렇다고 2.5%가 안심할 숫자는 아닙니다. 통신을 빼도 교통(0.73%p)과 음식·숙박(0.43%p)만으로 1%p가 넘고, 근원물가에서 통신 효과를 걷어내더라도 7월 2.6%보다 낮아진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 무엇을 보면 되나요

헤드라인 3.1%보다 두 개의 분해 숫자가 더 쓸모 있습니다. 하나는 기저효과를 뺀 약 2.5%이고, 다른 하나는 서비스 기여도 2.04%p입니다. 앞의 숫자는 9월에 자연히 낮아지지만, 뒤의 숫자는 외식·보험·여행 등 개인서비스 가격이 이미 3.5% 오른 상태라 쉽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이번 지표의 진짜 뉴스는 통신이 아니라 서비스라고 봅니다. 통신 기저효과는 9월이면 사라질 일회성 요인이지만, 개인서비스 3.5%와 공공서비스 6.5%는 임금과 공공요금이 물가에 반영되는 2차 효과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정부 발표문이 "기저효과를 빼면 2.5%"를 강조할수록, 독자는 반대로 근원물가 3.4%의 구성을 더 들여다봐야 합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2일 국가데이터처 보도자료(게시물·PDF)와 뉴스핌·머니투데이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한 비공식 요약입니다. 기저효과 기여도는 보도마다 0.58%p, 0.6%p, 0.63%p로 표기가 달라, 본문에서는 국가데이터처 표의 통신 기여도 0.63%p와 뉴스핌이 전한 0.58%p를 출처와 함께 구분해 적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왜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랐나요?**

통신(16.6%)과 교통(7.2%) 두 부문의 기여도만 1.36%p입니다. 통신은 지난해 8월 요금 할인의 기저효과이고, 교통은 석유류 14.2% 상승이 원인입니다. 농축수산물은 오히려 2.6% 내렸습니다.

**Q. 근원물가 3.4%는 무엇을 뜻하나요?**

식료품과 에너지 관련 품목을 뺀 458개 중 309개 품목으로 만든 OECD 방식 지수입니다. 통신요금은 이 지수에 포함되므로 근원물가 상승에도 기저효과가 반영돼 있습니다. 뉴스핌에 따르면 3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Q. 9월에는 내려가나요?**

뉴스핌은 기저효과가 사라지는 9월부터 상승률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석유류와 공공서비스 상승은 기저효과와 무관하므로 2%대 복귀는 확인된 것이 아닙니다.

## 출처

1.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국가데이터처 보도자료 게시물)](https://mods.go.kr/board.es?mid=a10301040200&bid=213&act=view&list_no=446746) (official)
2.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 보도자료 PDF (국가데이터처)](https://mods.go.kr/boardDownload.es?bid=213&list_no=446746&seq=2) (data)
3. [[종합] 물가 3.1% '통신요금 할인 착시'…기저효과 걷으면 2.5% (뉴스핌)](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902000325) (report)
4. [8월 물가 2개월만에 다시 3%대로…"작년 SKT 요금 할인 기저효과" (머니투데이)](https://www.mt.co.kr/economy/2026/09/02/2026090207121644450)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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